
1. 도서 정보
- 도서명: 나도 코딩의 C언어 입문
- 부제목: C 언어의 완공을 돕는 프로그래밍 자습서
- 카테고리: 프로그래밍 언어
- 저자: 나도코딩 지음
- 출판사: 길벗
- 쪽수: 416쪽
- 판매처: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4942523624
2. 저자 소개
- '나도코딩'님은 구독자 약 29.4만명을 보유한 유튜버이며,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프런에서 C 언어, Python 언어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3. 독서 배경
- 내가 처음 배운 프로그래밍 언어는 C 언어였다. 내가 입력한 코드가 프로그램에서 출력되는 걸 보는 게 재미있었는데, 포인터 부분이 어려워서 도중에 그만둔 적이 있었다. 그러다 대학교 3학년 2학기 때, 블루투스 비콘과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위치 즉청기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는데, C언어 포인터에 대한 개념이 확립되지 않아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내심 C언어를 다시 배워보고 싶었는데, 최근 자주 들리던 네이버 카페에서 Python공부에 도움을 주셨던 유튜버 '나도코딩'님이 최근 C언어 교재를 발간하셨다는 소식을 알려왔고, 서평 이벤트를 통해 책을 구하여 읽어보았다.
4. 도서의 구성
- 먼저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자. 첫 장은 C언어의 개발환경 설정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2장~10장은 C언어 코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목차만 보면 다른 도서들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책의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몇가지 특징이 있었다.




- 첫째, '코드 실행 순서의 자세한 설명'
- 본 책은 코드가 어떻게 어떤 순서대로 작동하는지 번호를 매겨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둘째, 이론 점검용 '1분 퀴즈'와 문제해결능력 향상용 '셀프체크'
- 본 책에서는 한 단원의 이론 부분이 끝나면 퀴즈를 출제해서 배운 내용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 추가로 수업 내용과 관련된 코딩 실습 문제를 출제해서 학습자가 원리를 이해했는지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셋째, '프로젝트 실습'
- 각 장마다 하나씩 9가지의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학습자가 코드의 동작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책을 읽고 난 후의 소감
- 나는 책을 읽을 때, 지은이의 말을 먼저 보는데, 해당 책에서 인상적인 문장을 발견하였다. "C 언어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은 많은데 끝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슬프지만 공감되는 말이다. 나도 그랬었기 때문이다.
- 하지만 C언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모든 프로그래밍 언어의 모체가 C언어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운영체제인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IOS도 C 언어로 만들었으며, 지금 많이 쓰이는 자바(Java)나 파이썬(Python) 같은 언어도 C언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 본 책은 C 언어의 개념을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코드를 그대로 보고 입력하는 게 아니라 작동하는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어 이해를 돕고 있다. 각 챕터마다 학습이 끝나면 배운 문법을 프로젝트에 직접 활용해볼 수 있다.
- 그리고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거나 이전에 C 언어를 배웠지만 부족했던 개념을 보충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드린다.
- 추가로 깃허브나 길벗 출판사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책에서 사용된 소스 코드를 내려받아 실습해 볼 수 있다.

GitHub - gilbutITbook/007139: <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의 C 언어 입문> 소스 코드 저장소입니다.
<코딩 자율학습 나도코딩의 C 언어 입문> 소스 코드 저장소입니다. Contribute to gilbutITbook/007139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본 서평은 데이터 전문가 포럼(DP Forum) 네이버 카페에서 진행된 서평이벤트를 통해 길벗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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